본문 바로가기

일상의 기록

다시 보안으로...

오랜만에 블로그.

 

다시 내 커리어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는 요즘.

 

이 블로그를 찬찬히 들여다보니 예전부터 관리에 관심이 있었던거 같긴 하다. 관리나 경영/운영 등 문과류의.

잘 모르는 것에 대한 관심이었는진 모르겠는다. 

 

해보고 나니 확실히 그쪽은 기술베이스가 아니라서 내가 잘 하는건지에 대한 확신을 가지는게 어렵달까. 

답이 없기 때문에 더욱 소프트스킬이 중요한 분야였다. 아직은 나에게 강점이 있다고 여겨지는. 

 

직장 생활도 11년차. (육아휴직 2년을 빼면.)

마지막으로 남겨두었던 보안을 해보려 한다. 

 

보안을 하면서 여기에 정착을 하여 보안 기술자로서 늙어갈지, 이런 숱한 경험들을 베이스에 두고 관리직을 할지 판단을 해 보기로. 

 

곧 싱가폴로 이주를 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런 설계가 조금 어려워 지는 것 같다만 그도 하나의 경험으로 담담하게 해내야지. 

 

한국의 보안업계는 잘 알기 때문에

싱가폴의 보안이 어떤지 몸으로 부딪혀 보면 또 새롭고 재밌을 것 같다. 

 

기대되는. ㅎ

한국이 요즘 하루걸러 날씨가 흐려서 참 별로다.

맑은 싱가폴이 기다려진당~~~ ㅋㅋ 

 

 

 

 

'일상의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먹고 먹히는 관계.  (0) 2017.06.12
가상현실, 현실이 되다  (0) 2016.11.18
세상이 원하는 인재에 대한 고민  (0) 2016.07.21
바이, 컨설팅팀  (0) 2015.07.10
연말같지 않은 2014년 11월 중순  (0) 2014.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