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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경험디자이너

UX World 2017 fall :: [4] 금융 서비스, 사용자 중심의 스타트 포인트 설계 [4] 금융 서비스, 사용자 중심의 스타트 포인트 설계 유플리트라는 컨설팅 회사의 전략기획자로서 기존에는 주로 관례적 IT 프로젝트를 수행했지만 점점 현업의 UX에 대한 니즈가 많아져서 이에 대한 챌린지를 많이 받았다. 특히 직관적으로 제안하는 내용에 대해 고객을 설득해야 하다 보니 더욱 UX가 중요해졌다. 근래의 UX는 신화적 서비스의 핵심 포인트, 방법론, 가이드, 테크닉 등으로 이해되는데 확실히 UX가 화두이긴 하지만 모두가 UX가 뭔지 명확히 정의 내리지 못하거나 각자 생각하는 것이 동상이몽으로 다른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UX가 무엇인지 고민하게 되었다. 경영학을 전공한 입장에서 1990년에 배운 바로 최종 의사결정의 기반은 ‘계량’ 즉, ‘Measurement’였다. 정량화 된 근거가 필요한 .. 더보기
UX World 2017 fall :: [3] Facebook의 VR디자인(Design beyond the screen) [3] Facebook의 VR디자인(Design beyond the screen) 인쇄물 디자인부터 아이폰이 나오기 까지 많은 변화들이 있었다. 이제는 Immersive Design으로 폰이나 화면 같은 매개체 없이 콘텐츠가 세상에 편입되는 것에 대해 고민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인풋에 제약이 있고 시야 관련된 제약이 있어서 아직은 화면이 필요하고 ‘세상 그 자체, 나의 일부’라기 보다는 내 손 안의 폰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창’으로서의 역할 밖에 못하고 있긴 하다. 어떻게 실질적으로 세상 그 자체인 컨텐츠와 상호작용 할 수 있을까? VR이 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VR은 몰입형의 시야를 활용하고 자연스러운 제스쳐를 활용하여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입체형 UI를 물리환경에 반영하고 사람들이 그에 반응하게.. 더보기
UX World 2017 fall :: [2] Expedia의 챗봇을 통한 고객 서비스 디자인하기 [2] Expedia의 챗봇을 통한 고객 서비스 디자인하기 Expedia(항공/호텔 예약 대행)의 서비스 특성상 대 고객 서비스 디자인이 필요항공권을 예약하고 숙소를 예약할 때의 UX는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트러블이 일어났을 때는 그렇지 않는 경우가 많다. AS나 콜센터 등. 서비스 디자인은 이렇게 전체 서비스를 망라해야 한다. 82%의 사람들이 고객 서비스가 좋지 않아서 특정 회사와의 거래를 중단하고, 95%의 사람들이 안 좋은 고객 서비스를 경험한 후에 “뭔가의 조치”를 취한다고 하고, 소비자의 79%는 고객 서비스가 안 좋았을 때 주위에 소문을 낸다고 한다. 고객 서비스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이다. Expedia같이 고객-제품 연결시켜주는 회사일수록 고객 경험을 잘 디자인 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더보기
UX World 2017 fall :: [1] 구글 UX팀 매니저의 좋은 디자인 팀 만드는 법 [1] 구글 UX팀 매니저의 좋은 디자인 팀 만드는 법 Build your Tribe같은 방식으로 생각하게끔 하며 서로 신뢰를 쌓고 서로에게 Plus가 되도록 하라. 이름이나 로고 같은 것으로 저게 우리 팀이라는 의식을 심어줘라. (팀이 커질수록 어려운 부분) 모든 사람이 back up이 필요하다. 자신감을 가지게 된다. 이해관계자들을 대할 때에도. 디자인 매니저도 일하는 방식의 패턴이 있을 수 있다. (채용이나 팀을 위한 일을 할 때) 팀원에게 엄마 같은 존재가 되어야 한다. 믿어주고 지지해 주는 존재. 이런 노력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더 공고해진다. 동기부여 해주기: Fame 명성, Money 돈, Power 영향력Fame, 인정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메일로 치하를 하거나 파티를 하는 등의 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