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글 UX팀 매니저의 좋은 디자인 팀 만드는 법
Build your Tribe
같은 방식으로 생각하게끔 하며 서로 신뢰를 쌓고 서로에게 Plus가 되도록 하라. 이름이나 로고 같은 것으로 저게 우리 팀이라는 의식을 심어줘라. (팀이 커질수록 어려운 부분) 모든 사람이 back up이 필요하다. 자신감을 가지게 된다. 이해관계자들을 대할 때에도.
디자인 매니저도 일하는 방식의 패턴이 있을 수 있다. (채용이나 팀을 위한 일을 할 때)
팀원에게 엄마 같은 존재가 되어야 한다. 믿어주고 지지해 주는 존재. 이런 노력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더 공고해진다.
동기부여 해주기: Fame 명성, Money 돈, Power 영향력
Fame, 인정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메일로 치하를 하거나 파티를 하는 등의 방법이 있을 것이다. 그 사람이 성과의 장본인이라는 것을 인지시켜준다.
돈, 포상금 보너스 등 이것도 어떤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의미가 있다.
영향력, 의사결정자이다라는 느낌을 주는 것이다.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느낌) 프로젝트의 리더가 되게 하는 것 등의 방법으로 다른 사람이 봤을 때 의사결정자라는 인지가 있도록 해줘라.
구글의 인용구 중에 이런게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무엇을 해라 라고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훌륭한 스토리텔러가 되라 라고 한다. 지금 하려고 하는 것을 했을 때 본인/회사에게 어떤 가치를 줄 수 있을지를 스토리텔링 하라는 것. 이유와 목적의식을 갖게끔 하라는 의미. 각자 스스로의 궁극적인 목표까지 가기 위해 영감을 줘라.
매니저로서 영감을 주는 방법?
디자이너가 성공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는 것. 크게 생각하고 한번 시도해보도록 하고 꿈을 꾸게 해주는 것. 팀이 스스로 자기계발 할 수 있게 해주는 것. 책을 읽고 있는 사람을 의심 할 수도 있는데 일하고 있는 것이 맞다. 컴퓨터에 앉아서 코드나 일러스트를 하는 것 만이 일하는 것은 아니다. 사무실 밖을 벗어나서 유저들의 경험을 공유하게 해주는 것도 좋다.
다른 팀/사람에도 이 것을 적용할 수 있을까? 내가 지금 어떻게 하고 있는지 적어보거나 그려보거나 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 Skills Grid라는 것을 나는 그린다. 이것으로 더 나은 채용을 할 수도 있겠지만 현재 디자이너들을 더 성장시킬 수도 있다.
나의 노하우
1) Designers Work better in Groups
그룹으로 일할 때 더 시너지가 나는 것이 디자이너들이다.
2) Match your team to your users
똑 같은 사람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최대한 유저의 환경에 노출될 수 있게 해준다.
3) Make room for disagreement
매니저가 정답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다. 디자이너들이 이견을 가지고 있다면 어떤 이유 때문에 안 된다는 피드백은 절대 하지 않고 일단 해 보고 되는지 여부를 그들 입을 통해 듣는다.
4) Provide opportunities for growth
배우려고 하는 사람을 채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누군가 배움을 얻는다면 서로 공유하게끔 한다. 조금은 독려를 해서 스스로 성장하게끔 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나는 디자인에 대한 열정으로 매니징을 하고 있다. 여러분도 열정으로 훌륭히 해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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